남북이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나흘 앞둔 내일(14일) 판문점에서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회담을 열기로 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내일 비공개로 실무회담을 갖기로 했다며 회담 결과는 사후에 브리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평양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의 세부 일정과 경호 관련 논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정확한 방북단과 취재진 규모, 보도 방식 등에 대해서도 협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남북, 내일 오전 판문점서 정상회담 준비 실무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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