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가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즉 PLS의 전면 시행을 유예해 달라는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건의안은 내년부터 도입되는 PLS 제도로 인해 큰 혼란과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한시적으로 시행을 유예하고 농업인 피해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PLS 유예 건의안은 오늘(13일) 본회의에서 의결돼 정부와 국회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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