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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스 오!클릭] 칠레전서 '사이다 개인기' 보여준 손흥민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 선수, 어제(11일) 칠레와의 평가전에서도 아주 펄펄 날았습니다. 특히 동양인 비하 행동을 한 선수를 보기 좋게 따돌려 화제입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손흥민 사이다 개인기'입니다.

신임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어제저녁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의 강호 칠레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거뒀는데요, 후반 2분 손흥민 선수가 화려한 개인기로 2명의 수비수를 따돌린 플레이가 최고의 장면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제친 선수가 동양인 비하 행동을 보였던 디에고 발데스 선수였기 때문인데요, 발데스 선수는 경기 전 한국 팬과 사진을 찍으며 '눈 찢기 포즈'를 취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인 바 있죠.

또 칠레 대표팀은 경기 장소인 수원 시내에서 "눈을 떠라! 녀석들아"라며 눈이 작은 아시아인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축구팬들은 멋진 개인기로 칠레 선수들을 농락한 손흥민 선수가 사이다 같이 속을 시원하게 했다는 반응입니다.

누리꾼들은 "손흥민 통쾌 상쾌 유쾌." "칠레선수들 후진국 수준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처 : 아랑기스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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