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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회삿돈으로 자택 경비원에 월급?…조양호 경찰 출석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작성 2018.09.12 14:27 수정 2018.09.12 14:3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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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을 끌어다가 자신의 평창동 자택 경비를 맡은 용역업체에 지급한 혐의를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조 회장은 오늘(12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면서 "수사에 성심껏 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조 회장이 사법기관에 출석한 것은 지난 6월과 7월에 이어 올해만 세 번째입니다.

조 회장은 자택 경비를 맡은 용역업체 유니에스에 지급할 비용을 정석기업이 대신 지급하게 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니에스가 근로계약서 상으로는 정석기업과 계약했지만 경비인력을 조 회장 자택에 근무하도록 해 불법파견에 해당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 5월부터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영상취재: 신동환, 영상편집: 이홍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