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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메르스 접촉자 7명 "2차 감염 가능성 낮아"

인천 메르스 접촉자 7명 "2차 감염 가능성 낮아"
인천시는 메르스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승무원과 일반인 등 인천 거주 밀접접촉자 7명의 2차 감염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사흘 전 24시간 방역대책반을 꾸리고 인천 거주 밀접접촉자 7명과 감염 가능성이 낮은 일상접촉자 68명을 모니터링해왔습니다.

이 중 29명은 외국인입니다.

이들은 각각 자택이나 숙소에 격리 조치됐으며 하루 2차례 모니터링한 결과 현재까지 증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메르스의 잠복기는 최소 2일에서 최장 14일이라, 시는 최대 잠복기인 14일 동안 접촉자에게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이 나타나지 않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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