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양동근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성주가 "아기를 업고 무대에 오른 적이 있다던데"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에 양동근은 "그날 래퍼 빈지노 씨의 공연에 출연하기로 돼 있었다"라며 "근데 마침 그날 부부싸움을 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영상에서 양동근은 아기띠로 조이 양을 앞으로 안은 채 무대에 올라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김풍 쉐프는 "그때의 영상을 봤는데 정말 가정적이라 생각했다"라고 얘기하자 양동근은 "저는 그게 실제 상황이었다"라고 덧붙여 또 한 번 웃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양동근은 지난 2013년에 결혼에 골인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구성= 이선영 에디터, 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양동근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