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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어' 이대은 KT로…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 눈길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에서 '최대어'로 꼽힌 이대은 투수가 예상대로 KT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2차 지명 1순위 지명권을 가진 kt의 선택은 예상대로 이대은이었습니다.

이대은은 지난 2007년 시카고 컵스에 입단해 마이너리그에서 뛰다가 2015년부터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유니폼을 입었고, 2015년 프리미어 12에서 대표팀 에이스로 활약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경찰청에서 군 복무를 하며 2년 연속 북부리그 탈삼진왕에 오를 정도로 좋은 구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대은/KT 지명 : 저를 뽑아 주신 팀에 기여를 많이 하고 싶고, 개인적으로는 10승 이상 하고 싶습니다.]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던 유격수 이학주는 전체 2순위로 삼성에 지명됐습니다.

북일고 출신 쌍둥이 투수 최재성과 최재익이 3라운드에서 각각 SK와 NC의 부름을 받았고, 정식 선수였던 적이 없는 일반인 출신의 투수 한선태가 LG의 지명을 받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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