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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 환자가 3년 만에 나오면서 질병관리본부가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올렸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늑장 대응보다 과잉대응이 낫다며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 메르스 위기경보 '주의' 격상…"늑장보단 과잉" 총력 대응

2. 메르스 확진 환자와 밀접 접촉한 22명은 자택 등에 격리돼 있고 같은 비행기에 탄 승객 등 4백여 명도 당국의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환자 추가 발생의 고비는 최대 잠복 기간인 앞으로 2주가 될 전망입니다.
▶ "앞으로 2주가 확산 고비"…서울 대형병원 비상체제 돌입

3. 북한이 정권 수립일인 9.9절을 기념해 열병식을 진행했습니다. 관심이 쏠렸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은 나오지 않았는데 미국을 자극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 '北 70주년' ICBM 없는 조용한 열병식…중계도 생략

4. 흙막이 벽이 무너져 건물이 일부 붕괴한 서울 상도동 유치원 철거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철거는 내일(10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 상도유치원 철거…무너진 교실 본 구청의 뒤늦은 반성

5. 부산역에서 흉기를 들고 인질극을 벌인 50대 남성이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검거됐습니다. KTX에 무임승차한 게 적발되자 청소 노동자를 붙잡고 인질극을 벌였습니다.
▶ 무임승차 발각되자 인질극 난동…15분 만에 테이저건 제압

6. 자신도 취한 상태에서 술에 취한 회사 동료를 업어 옮기다 다치게 했다면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호의에 의한 행위였더라도 무리하게 업을 것이 아니라 도움을 청해야 했단 겁니다.
▶ 술 취한 동료 둘러업었다가 '꽈당'…상해 책임 따져보니

7. 장관 등 고위공직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내일 시작되는 가운데 상당수가 청와대가 밝힌 검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후보자 절반은 위장전입 경험이 있고 세금 탈루 의혹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 '7대 기준' 타깃된 청문회 후보 10명…절반 '위장전입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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