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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육성재, "내 영어 이름은 '식스 캐쉬'…50 CENT 같은 느낌"

'집사부일체' 육성재, "내 영어 이름은 '식스 캐쉬'…50 CENT 같은 느낌"
'집사부일체' 육성재가 독특한 영어 이름을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의 초대를 받아 LA로 날아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한 자리에 모인 멤버들. 이승기는 이상윤에게 영어 이름이 있냐 물었다.

영어 이름이 없다는 이상윤에 이승기는 "형은 앵그리(ANGRY)로 해라"라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버락 오바마가 있지 않냐, 형은 버락 앵그리가 어떠냐. 아니면 성이 LEE니까 ANG LEE도 좋겠다"고 거들었다.

이어 육성재는 "나는 영어 이름이 있다. 식스 캐쉬(SIX CASH)다. 육성재를 직역한 식스, 캐슬, 애쉬를 합해 식스 캐쉬로 만들었다. 래퍼 50 CENT 같은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니 이름은 제2 금융권 느낌이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리고 이승기는 "나도 사실 있다. 초등학교 때 지은 이름이 있는데, 사람들이 웃길래 바꿨다. 외국 선교사님이 지어준 이름으로 빈센트다"고 영어 이름에 담긴 사연도 공개했다.

양세형은 "난 LA에 4번째 방문했는데.베리 베리 양세바리(VARY VARY YANGSEVARY) 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그러면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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