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12시 50분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있는 명지전문대 별관 창업보육센터 건물에서 불이 나 24분 만에 꺼졌지만, 10대 1명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건물 맨 위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시작돼 24분 만에 진화됐지만, 16살 A군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군의 어머니 48살 B씨는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