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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타자' 최지만, 2루타로 2경기 연속 장타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의 최지만이 2경기 연속 장타를 터트렸습니다.

최지만은 볼티모어와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습니다.

시즌 타율은 2할 7푼 5리로 올랐습니다.

이번 시즌 5번째로 4번 타자로 출전한 최지만은 어제 볼티모어전 만루 홈런에 이어 2경기 연속 타점을 올렸습니다.

최지만은 팀이 폭투로 선취점을 낸 1회말 1사 3루에서 첫 타석에 등장해 중견수 쪽으로 뜬공을 보내 희생플라이 타점을 올렸습니다.

올 시즌 24번째 타점입니다.

2회말 삼진으로 아웃된 최지만은 5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루타를 터트렸습니다.

이후 최지만은 7회말 타석에서 대타 C.J.

크론으로 교체돼 경기를 마쳤습니다.

탬파베이는 볼티모어에 10대 5로 승리해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76승 53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를 달리는 탬파베이는 와일드카드 부문 아메리칸리그 2위 오클랜드에 8.5게임 뒤처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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