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패션잡지 '에스콰이어'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현의 모습을 담은 영상과 함께 장문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내용에 따르면 종현의 어머니 이은경 씨는 힘들어하는 젊은 예술가를 돕기 위해 지난 6일 유가족들과 힘을 모아 '빛이나'를 설립했습니다.
'빛이나' 재단은 종현이 남긴 음악의 저작권료를 바탕으로 소속사가 없어서 힘들어하는 젊은 예술인을 도울 예정입니다.
또 젊은 예술인들을 위해 심리상담 치유센터를 설립하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샤이니 종현](http://img.sbs.co.kr/newimg/news/20180907/201226343_1280.jpg)
종현의 어머니 이은경 씨는 인터뷰에서 “아직도 어딘가에 가면 아들의 목소리가 담긴 음악이 흘러나오는 아픈 경험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들이 떠났어도 종현이의 음악을 좋아해 주는 분들이 계시니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습니다.
(구성= 이선영 에디터, 사진= 'Esquire Korea'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