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3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 사는 한 프렌치 불독 강아지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영상은 강아지가 닮은꼴 불도그 케이크에 관심을 보이며 시작합니다. 강아지는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고 살짝 맛도 봅니다.
그런데 장난기가 발동한 주인이 갑자기 숟가락으로 케이크 불도그의 목을 짓누릅니다.
비슷한 생김새에 감정이입이 된 걸까요? 강아지는 화들짝 놀라며 저 멀리 소파 뒤로 달아나버립니다.
현재 이 영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누리꾼들에게 상반된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일부는 "놀라서 도망가는 모습이 귀엽다"고 재밌어했지만, "역지사지해서 아무리 디저트라도 사람 모양을 만들어놓고 목을 베면 좋겠나", "신종 동물 학대"라며 불편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 유튜브 Pets Pl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