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휴대전화도 압수 당했다"…이수민이 직접 말한 열애설 후폭풍

"휴대전화도 압수 당했다"…이수민이 직접 말한 열애설 후폭풍
배우 이수민이 배구선수 임성진과의 열애설과 비속어 논란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 했다.

이수민은 지난 6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지난 7월 불거졌던 열애설과 비속어 논란 등에 대해서 2달 만에 사과하면서 "말의 무게를 생각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여러 일을 겪고 나서 용돈이 절반으로 깎였다. 제 스스로도 많이 받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했다. 10시 이후엔 휴대폰도 압수"라고 전하며 반성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이수민은 "경솔했던 말실수에 대해 반성하고 있고 생각을 진짜 많이 했다."면서 "내 잘못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2001년생인 이수민은 현재 고등학생으로, EBS교양 프로그램 '보니하니'를 통해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앞서 이수민은 배구선수 임성진과 열애 소문에 휩싸이자, 어제 아침엔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고 스타일리스트 언니도 함께 있었다."며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하지만 한 누리꾼이 두 사람이 다정하게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고, 급기야 이수민이 비공개로 운영하던 SNS의 비속어 게시물까지 폭로하면서 이수민은 사면초가의 상황에 놓였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