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기술주 불안이 지속하는 가운데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0.88포인트, 0.08% 상승한 25,995.8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10.55포인트, 0.37% 하락한 2,878.0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2.45포인트, 0.91% 하락한 7,922.73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전날부터 심화한 주요 기술주의 불안을 주시했습니다.
미국의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과 북미자유무역협정 재협상 등 무역 이슈에 대한 경계심도 팽팽했습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주요 소셜미디어 기업 규제 강화 우려로 촉발된 기술주 불안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