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드 자동차가 F-150 픽업트럭 200만 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등이 보도했습니다.
충돌 시 안전벨트를 승객 몸쪽으로 당겨 부상을 예방하는 앞좌석 안전벨트 프리텐셔너에서 불꽃이 일어나면서 총 23건의 연기 또는 화재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인 리콜 대상은 2015~2018년 미 미주리와 미시간 주에서 생산된 F-150 레귤러 캡과 슈퍼 크루 캡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