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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롱드라이브 챌린지' 393야드 앨런 우승

세계 '롱드라이브 챌린지' 393야드 앨런 우승
▲ 장타왕 앨런의 스윙

마리스 앨런이 세계 장타왕 대회에서 393야드를 날려 우승했습니다.

앨런은 미국 오클라호마주 새커빌의 윈스타 카지노 & 리조트 특설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열린 볼빅 월드 롱드라이브 챔피언십 남자부에서 393야드를 나려 정상에 올랐습니다.

1976년부터 열려 올해 43년째를 맞는 월드 롱드라이브 챔피언십은 미국에서 TV로 중계하는 등 인기 이벤트로 꼽힙니다.

남자부 우승 상금이 12만 5천 달러, 우리 돈으로 1억 4천여 만 원에 이르러 장타 전문 선수들이 주로 참가합니다.

남자부와 여자부, 45세 이상 남성이 출전하는 시니어부 등 3개 부문을 시상합니다.

남자부 챔피언 앨런과 여자부 우승자 필리스 메티는 결혼을 약속한 사이라 더 화제가 됐습니다.

여자부 챔피언 메티는 313야드를 날렸습니다.

시니어부 우승자 에디 페르난데스는 373야드를 기록했습니다.

이 대회는 2016년부터 국산 골프공 제조 기업 ㈜볼빅이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고 볼빅 비비드 XT 골프공을 공인구로 사용합니다.

(사진=㈜볼빅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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