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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스 오!클릭] 세찬 빗줄기 속 병아리 지킨 '우산 암탉' 화제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양산 왜가리와 우산 암탉'입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여름 자신의 날개를 펼쳐서 새끼에게 그늘을 만들어 줬던 어미 왜가리의 모습이 감동을 줬었죠, 이번에는 자기 몸을 우산 삼아 병아리들을 지키는 암탉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새끼들을 세찬 빗줄기로부터 보호하는 모습인데요, 어미의 날개 안으로 숨은 병아리들은 그 품이 포근한지 옹기종기 모여 있는데 다리를 세어보니 다섯 마리 정도가 안겨 있네요.

비에 흠뻑 젖은 채 새끼들을 위해 날개를 활짝 펴고 엄마 노릇을 제대로 하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이는 건 저뿐인가요?

누리꾼들은 "말 못 하는 동물들도 그 모성애는 다르지 않군요." "오늘은 치맥 못할 거 같아요~ㅜㅜ"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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