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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12일 기내식 완전 정상화… GGK서 공급

아시아나항공 12일 기내식 완전 정상화… GGK서 공급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2일부터 대형 기내식 업체 게이트고메코리아(GGK)로부터 기내식을 공급받을 예정입니다.

여름 성수기 기준으로 필요한 식사는 3만 식으로 추산되며 GGK는 최대 6만 식까지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래도 GGK는 지난 7월부터 아시아나항공에 기내식을 공급하기로 계약하고 영종도 보세구역에 공장을 신축하는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3월 이 공장에서 불이 나면서 제때 특허 승인을 받지 못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과 GGK는 공장을 다시 짓는 데 필요한 3개월간 임시로 중소 규모 기내식 업체 샤프도앤코에 업무를 맡겼으나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면서 항공기 출발이 지연되는 '기내식 대란'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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