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이상 폭염과 폭우로 채솟값이 급등한 데 이어 과일 가격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 전망에 따르면 추석 성수기 사과 가격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높은 3만 5천~3만 8천 원으로 예상됩니다.
배는 지난해 1만 8천 원보다 높은 2만 7천~3만 원으로 전망됩니다.
단감 역시 지난해 1만 7천200원보다 높은 3만 5천~3만 8천 원으로 관측됩니다.
과일 가격 상승은 올해 이상 기후로 인한 생육 부진 탓으로 풀이됩니다.
봄 냉해와 여름 가뭄과 폭염 병충해에 이어 태풍 솔릭으로 인해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낙과 피해가 발생하면서 과일 생산이 부진했습니다.
지난해와 올해 예상 생산량을 비교하면 사과는 15%, 배는 21%, 단감은 10%, 포도는 10%, 복숭아는 15%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추석 성수기 출하량도 지난해보다 사과가 14.4%, 배가 9.2%, 단감이 13.4% 줄어들 전망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추석 성수기 사과와 배 등 과일의 수급에는 문제가 없겠지만, 과일 품질 악화로 인해 가격은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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