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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산시장 3번째 강제집행…상인들 반발로 또 무산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를 두고 일부 상인이 이전을 거부해 갈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수협 측이 법원 판결에 따라 3번째 강제집행에 나섰지만, 상인들 반발로 또다시 무산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집행관, 노무 인력 300여 명과 수협 직원 200여 명은 오늘(6일) 오전 노량진수산시장 구 시장에서 명도 강제집행에 나섰지만, 이전을 거부하는 상인으로 이뤄진 '현대화비상대책총연합회'과 민주노점상전국연합 회원 등 400여 명이 시장 입구에서 막아서면서 강제집행은 1시간 만에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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