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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몸싸움' PSG 음바페, 3경기 출전 정지 중징계

'거친 몸싸움' PSG 음바페, 3경기 출전 정지 중징계
경기 도중 자신을 넘어뜨린 선수를 강하게 밀쳐 '레드카드'를 받은 파리 생제르맹의 킬리안 음바페가 3경기 출전정지의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프랑스프로축구리그 징계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음바페의 징계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음바페는 지난 2일 열린 리그 4라운드 올랭피크와 원정에서 PSG가 4대 2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중앙선 부근에서 드리블 하려던 순간 올랭피크의 테이 사바니에로부터 반칙을 당해 넘어졌습니다.

사바니에가 쇄도하던 음바페의 오른쪽 허벅지를 무릎으로 가격 했습니다.

화간 난 음바페는 사바니에를 거칠게 밀어 넘어뜨렸고 주심은 곧바로 음바페와 사바니에 모두 퇴장 조치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음바페는 "같은 일이 벌어지면 똑같이 행동하겠다. PSG 서포터스와 모든 사람에게 사과한다. 하지만 이런 식의 반칙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강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음바페에게 반칙을 가한 사바니에에게는 5경기 출전 정지가 내려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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