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절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집회에서 촛불조형물을 파손하고 경찰 무전기를 가져간 보수단체 회원 2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51살 여성과 60살 남성 등 2명을 재물손괴 및 공용물 은닉 혐의 등으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1일 열린 박 전 대통령 석방 촉구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조형물을 불태우고 전시물과 현수막 등을 훼손하는 소동이 벌어진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