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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日 휩쓴 태풍 '제비'에 쓰러진 피자 배달원…누리꾼 '분노'

오기쁨 에디터, 정윤식 기자 jys@sbs.co.kr

작성 2018.09.05 14:15 수정 2018.09.05 20:0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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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영상pick] 日 휩쓴 태풍 제비에 쓰러진 피자 배달원…누리꾼 분노
제21호 태풍 '제비'가 일본을 관통하며 막대한 피해를 입힌 가운데 태풍을 뚫고 달리는 한 피자 배달원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한 일본 누리꾼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이 태풍 속에 배달은 무모한 행동이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올렸습니다.

40초 길이의 영상에는 이날 오후 태풍을 뚫고 피자 배달에 나선 한 배달원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을 하러 가던 배달원은 세찬 비와 거센 바람이 휘몰아치자 더 달리지 못하고 멈춰 섰습니다.

배달원은 넘어지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다가 결국 강한 바람에 쓰러져버렸습니다.
日 휩쓴 태풍 '제비'에 맥없이 쓰러진 피자 배달부…누리꾼 '분노'부는 바람에 오토바이를 붙잡고 쓰러진 배달원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기까지 합니다.

영상이 공개되자 현지 누리꾼들은 "태풍이 와서 위험한데 굳이 배달을 보내야 했나" "배달원이 다치기라도 했으면 어쩌려고 했냐"는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습니다.
日 휩쓴 태풍 '제비'에 맥없이 쓰러진 피자 배달부…누리꾼 '분노'해당 영상은 5일 낮 1시 현재 220만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사카의 순간 최대 풍속은 초속 45m에 달했습니다. 강풍으로 인해 건물 지붕이 날아가거나 외벽이 붕괴되기도 했습니다.

일본을 덮친 태풍 '제비'로 오사카 간사이 공항이 물에 잠겨 폐쇄됐고 최소 9명이 숨지고 340명 이상이 다치는 등 인명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출처=트위터 'pur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