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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충주댐 수문 개방…초당 1천 500t 이내 방류

환경부는 오늘(5일) 오후 2시 충주댐 수위를 낮추기 위해 수문을 열어 방류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집중호우로 높아진 수위를 낮춰 홍수조절 용량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환경부는 "수문 방류는 주민 피해가 없도록 최대 초당 1천500t 이내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사전에 관련 정보를 해당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에 제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충주댐 수위는 최근 집중호우 기간 동안 상류 지역의 많은 비로 어제 오후 6시 기준으로 홍수기 제한 수위인 138m를 넘는 139.59m에 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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