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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더 예뻐"…외식하는날 박준형-김지혜 두 딸의 외모 전쟁

"내가 더 예뻐"…외식하는날 박준형-김지혜 두 딸의 외모 전쟁
'외식하는 날' 박준형 김지혜 부부 두 딸이 미모 경쟁을 펼쳤다.

최근 진행된 SBS플러스 '외식하는 날' 촬영에서 박준형은 아빠를 닮았다는 말에 대성통곡한 둘째 딸 혜이의 일화에 서운함을 감추지 못 했다.

박준형은 첫째 딸 주니에게라도 위로를 받을 심산으로 "너도 90%는 나를 닮았다"고 말했다. 이에 주니는 "내가 아빠를 더 닮아 보이는 이유는 엄마가 성형을 했기 때문에 우리 얼굴에서 엄마의 성형 전 얼굴이 있어서다"고 반박해 폭소를 자아냈다.

'외식하는 날' 재방송을 시청하던 박준형의 두 딸은 "화면에 누가 더 예쁜 것 같아?"라는 박준형의 질문에 때 아닌 외모 경쟁에 나서 웃음을 샀다.

박준형은 서로가 더 예쁘다는 두 딸의 모습을 보며 어이없는 듯 실소를 터뜨렸고, 주니는 혜이에게 "네가 아무리 예뻐지고 싶어서 발버둥을 쳐도 내가 너보다 예쁘다는 건 너무나 완벽한 사실이야"라고 말하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혜이는 "나빠! 언니 모자이크 해주세요"라며 제작진에 요청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외식하는 날'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SBS Plus, 목요일 밤 11시 SBS funE, 토요일 밤 12시 SBS MTV에서 방송된다.

사진=SBS Plus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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