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국회 사흘째인 오늘(5일)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했습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소득주도성장과 최저임금, 일자리 고갈, 세금 중독은 우리 경제의 '불의 고리'라면서 문재인 정권 500일을 맞아 경제가 반토막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또 소득주도성장은 이 정권이 국민을 현혹하는 '보이스피싱'과 같다며 당장 폐기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또 소득주도성장 대신 출산 주도성장을 제안한다며 과감한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