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사무총장에 이해찬 최측근 윤호중…"초연결 정당 만들겠다"

이세영 기자 230@sbs.co.kr

작성 2018.09.05 10:1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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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으로 3선의 윤호중 의원이 선임됐습니다.

이재정 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당직에 적합한 분들을 다양한 정치적 그룹에서 형평성 있게 등용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윤 사무총장을 비롯한 당직 인선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해찬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윤 의원은 17대 총선에서 경기 구리시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고, 당 대변인, 전략기획위원장, 수석사무부총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19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고, 20대 국회 들어 당 정책위의장을 맡았습니다.

그동안 윤 사무총장이 맡아왔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직은 일단 겸직하되 가능하면 신속하게 다른 사람을 선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5일) 당 재정위원장에는 송현섭 전 최고위원, 제1사무부총장 (수석사무부총장)에는 재선의 김경협 의원, 정책위 수석부의장에는 재선의 한정애 의원, 제2사무부총장에는 초선의 소병훈 의원, 제3사무부총장에는 김현 전 의원이 각각 선임됐습니다.

또한 전략기획위원장에는 강훈식 의원, 홍보소통위원장에는 권칠승 의원, 대외협력위원장에는 김현권 의원, 법률위원장에는 송기헌 의원, 교육연수원장에는 황희 의원이 각각 선임됐습니다.

한편 이 대표는 당대표 선거에서 경쟁했던 김진표 의원을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에, 송영길 의원을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각각 위촉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3∼4일 송영길·김진표 의원과 차례로 오찬을 함께 하며 당을 함께 이끌어나가자고 요청하고, 이 같은 당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