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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 '서른이지만' 강렬 첫 등장…안효섭과 살벌 맞대면

정진운, '서른이지만' 강렬 첫 등장…안효섭과 살벌 맞대면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강렬한 첫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진운은 지난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이하 '서른이지만')에 조정 에이스 역할로 특별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진운(정진운 분)과 유찬(안효섭 분)이 조정대회에서 맞닥뜨린 모습이 그려졌다. 유찬에게 정진운은 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산.

두 사람의 맞대면은 살벌했다. 몸을 풀고 있는 유찬 옆을 지나가는 정진운, 그를 비장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유찬, 그리고 실룩 웃으며 유찬을 지나치는 정진운. 두 사람은 대사 없이 눈빛 교환만으로 긴장감을 촉발하며, 짧고도 강렬한 장면을 완성시켰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의 불꽃 튀는 개인전 승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정진운은 지난 2011년 MBC '무한도전'을 통해 조정 대회에 출전하며 남다른 운동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드라마 출연을 위해 다시 한 번 조정 노를 잡은 정진운이 실력을 뽐낼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정진운은 SBS 주말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한희영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2일에는 새 싱글 'Koong! Pop!(쿵! 팝!)'을 발표하는 등 연기, 음악을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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