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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전유나, 대학가요제 당시 박칼린과 동기였다

'불청' 전유나, 대학가요제 당시 박칼린과 동기였다
'불타는 청춘'에서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연수가 출연했다.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이연수가 새로운 모습으로 출연했다. 가장 먼저 이연수를 맞은 김광규는 왜 이렇게 살이 빠졌냐고 안부를 물었고, 이연수는 "나만 너무 돼지 같았다"며 다이어트 소감을 밝혔다.

뒤이어 최성국이 도착했다.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이연수 옆에 최성국을 앉혔다. 이에 최성국은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이연수를 맞이했다.

한편, 새롭게 합류한 새 친구는 가수 전유나였다. 그녀는 수줍게 자신의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다. 사전 인터뷰 내내 전유나는 예능은 처음이라며 연신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아직 새 친구가 누구인지 모르는 상황, 전유나는 자신을 데리러 올 멤버들을 속이기 위해 카페 사장님으로 분장했다.

이윽고 광규와 성국이 새 친구를 픽업하러 카페에 찾아왔다. 전유나는 사전에 카페 사장님 연기를 연습했지만 김광규에게 바로 들통이 났다.

김광규는 "가수 맞으시죠?"라고 물으며 끝까지 모르쇠로 일관하던 전유나를 무너뜨렸다. 어색해 할 새 친구를 위해 김광규와 최성국은 따뜻하게 맞이하는 상황극을 펼치며 웃음꽃을 피웠다.

전유나는 1989년 대학가요제 대상 출신답게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밝혔다. 함께 진출했던 출연자 중 한명은 현재 뮤지컬 감독인 박칼린이었던 것.

최성국과 김광규는 전유나의 노래에 코러스를 맞추는 등 어색한 거리감을 좁혀나갔다. 특히나 코러스 자부심을 보이던 최성국은 다양한 창법을 자랑했다.

(SBS funE 조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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