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홍지민이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해 한 번의 이혼 위기를 겪고 부부컨설팅을 받았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이날 홍지민은 남편과 6개월 동안 냉전의 시간을 가진 후 부부 컨설팅을 받으러 갔고, 거기서 '다섯 가지 사랑의 언어'에 대해 전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홍지민 인생 술집](http://img.sbs.co.kr/newimg/news/20180904/201224812_1280.jpg)
"마지막으로는 '함께 하는 시간'이 있다"라고 하자, 옆에서 이야기를 듣던 김희철은 "제일 중요한 거네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홍지민은 "제일 중요하다고 느낀 건 '희철 씨 언어'기 때문이에요"라고 하며 "사람마다 사랑받는다고 느끼는 언어가 다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홍지민 인생 술집](http://img.sbs.co.kr/newimg/news/20180904/201224810_1280.jpg)
홍지민은 "같은 언어끼리 만나면 최고라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같은 언어의 사람끼리는 이성 간의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홍지민의 언어는 '스킨십'이 나왔는데, 남편의 언어는 '함께 하는 시간'으로 서로 다른 언어가 나왔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홍지민 인생 술집](http://img.sbs.co.kr/newimg/news/20180904/201224811_1280.jpg)
"그랬더니 이게 왜 고민이었나 싶을 정도로 급속도로 부부관계가 좋아졌다"라고 말하며 '사랑의 언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함께 이야기를 듣던 신동엽도 "이거 정말 유용한 얘기다"라며 홍지민의 말에 공감했습니다.
(구성= 이선영 에디터, 사진= tvN '인생술집' 영상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