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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코털용 가위 들고 "돈 내놔라" 위협…경찰에 체포

한류경 작가,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작성 2018.09.04 13:5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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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털용 가위로 편의점 점원 위협한 남성…경찰에 체포편의점에서 코털용 가위로 점원을 위협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일본 매체 도쿄 MX 뉴스 등 외신들은 일본 도쿄 신주쿠의 한 편의점에서 일어난 다소 황당한 사건에 대해 전했습니다.

최근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한 편의점에 강도가 들이닥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편의점에 침입한 남성은 칼날 길이가 약 3cm 정도 되는 코털용 가위를 들고 점원을 위협하며 "꼼짝하지 말고 돈을 내놔라"라고 말했습니다.

점원은 코털용 가위로 협박하는 남성의 어처구니없는 행동에 그저 황당할 뿐이었습니다.

남성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직원은 무시한 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이런 무덤덤한 모습에 오히려 당황한 남성은 잽싸게 도망쳤습니다.

이후 점원은 경찰에 신고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달아났던 남성은 신고를 받고 순찰 중이던 경찰에 의해 체포됐습니다.코털용 가위로 편의점 점원 위협한 남성…경찰에 체포강도미수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된 남성은 경찰에 "돈이 필요해서 편의점 점원을 협박했다"고 말하며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멍청하다", "어이가 없다", "그래도 칼날이 있는 무기는 조심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TOKYO MX NEWS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