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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개장' 붐 "최자, 결이 고운 힙합인…욕하는 거 본 적 없어"

'야간개장' 붐 "최자, 결이 고운 힙합인…욕하는 거 본 적 없어"
'야간개장' 붐이 다이나믹 듀오 최자의 인성을 칭찬했다.

3일 밤 8시 10분 방송된 SBS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 2회에선 성유리에 이어 붐의 야간 일상이 그려졌다.

붐은 라디오 '붐붐파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간 후 누군가와 "물건이 왔다"며 통화했다. 이어 그 '물건'을 주기 위해 밖에서 그를 만났다. 붐이 찾아간 곳은 친이모가 운영하는 식당이었다.

식당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은 최자였다. 붐이 준비한 '물건'은 큰이모가 직접 농사지어 만든 들기름, 태양초 고춧가루, 검정콩이었다. 미식가로 유명한 최자는 붐의 식재료 선물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최자는 붐을 만나 칭찬을 쏟아냈다. 붐의 라디오가 요즘 인기가 많다는 둥, 그런 스타일의 방송은 처음이라는 둥, 훈훈하게 칭찬을 이어갔다. 이런 붐과 최자의 대화에 MC 서장훈은 "둘이 친한 거 맞나. 보통 남자들은 모이면 서로 욕하기에 바쁜데"라며 의아해했다.

그러자 붐은 "최자 형은 제가 아는 힙합 하는 분들 중 가장 결이 곱다. 10년 동안 저분 욕하는 걸 한 번도 본 적 없다"며 최자의 인성을 설명했다.

한편 '야간개장'은 스타의 밤 라이프를 관찰하는 것과 더불어, '트렌디한 요즘 밤 문화'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주 52시간 근무제 실시로 야근에서 벗어나는 사람, 퇴근 이후 힐링이 필요하지만 뭘 해야 할지 모르겠는 사람, 워라밸러, 심야족 등 밤을 어떻게 채울지에 관심 있는 시청자들의 구미를 당기기에 충분하다. 2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성유리를 비롯해 서장훈, 붐, 나르샤가 '야간개장' MC군단으로 호흡을 맞춘다.

'야간개장'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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