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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예쁨만 받겠네"…'군 면제' 손흥민 놀리는 '조기 전역' 황인범

오기쁨 에디터,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작성 2018.09.03 13:5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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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뉴스pick] "예쁨만 받겠네"…군 면제 손흥민 놀리는 조기 전역 황인범
한국 U-23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군 면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황인범 선수가 손흥민 선수 놀리기에 나서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3일 손흥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표팀과 국민을 향한 감사의 글을 올렸습니다.

손흥민은 "2018 Asian Game Winner 우리 팀원들 코칭스태프 또 우리 지원스태프 너무 감사하고 사랑하고 또 부족한 저를 정말로 빛나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대한민국을 위해, 대한민국 축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발전된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금메달은 국민의 것"이라고 벅찬 감동을 전했습니다.

이글에는 수많은 축구팬들과 대표팀 선수들의 댓글이 달렸는데, 유독 눈길을 끄는 댓글이 있었습니다. 바로 '조기 전역'이 결정된 대표팀 황인범의 댓글입니다.
'군 면제' 손흥민 놀리는 '조기 전역' 황인범
황인범은 "4주간 이쁨만 받겠네. 고생이란 걸 끝까지 모르겠네요."라며 손흥민을 놀려 축구팬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손흥민은 군 면제가 확정됐지만 4주 기초군사훈련을 받아야 하는데, 황인범이 이를 두고 '예쁨만 받겠다'며 놀린 겁니다. 

이번 대표팀에서 유일한 군인 신분이었던 황인범은 금메달을 땀과 동시에 입대 9개월 만에 조기 전역의 혜택을 누리게 됐습니다. 
아시안게임 마친 소감 전한 '캡틴' 손흥민황인범은 앞서 이번 아시안게임 전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하면 모든 선수가 다 내 후임이 된다"는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1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숙적' 일본에 2대 1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