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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아시안게임 2연패' 태극전사들 해단식…금메달 깨물며 '기념촬영'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한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오늘(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축구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입국한 김학범호는 금메달을 입에 깨무는 포즈로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해단식을 마무리했습니다.

김학범 감독은 입국 직후 인터뷰에서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좋은 성적과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성원해준 축구팬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선수들은 해산 직후 대부분 소속팀으로 복귀하는 가운데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A대표팀에 뽑힌 손흥민과 황의조, 조현우 등 8명은 하루 동안 휴가를 보낸 뒤 내일(4일) 파주 NFC로 들어가 대표팀에 합류합니다.

(영상취재: 최남일, 영상편집: 이홍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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