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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등 축구 金 태극전사에 '하루 휴가'

손흥민 등 축구 金 태극전사에 '하루 휴가'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축구 태극전사들이 벤투호 소집에 앞서 하루 휴가를 받았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남자 대표팀 소집 선수 중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8명은 내일(3일) 귀국 후 하루 휴식을 한 뒤 4일 오전 9시까지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에 입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23세 이하 대표팀은 내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합니다.

선수들은 공항에서 간단한 해단식을 한 후 소속팀으로 복귀합니다.

파울로 벤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A대표팀에 발탁된 손흥민과 황의조, 조현우를 비롯한 8명은 원래 귀국 당일 파주 NFC 소집에 참가해야 합니다.

2022년까지 A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벤투 감독이 내일 오후 2시 파주에 선수들을 불러 모아 첫 담금질을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시안게임 대표로 참가한 8명은 일본과 결승까지 강행군으로 피로가 많이 쌓였기 때문에 하루 휴식하고 입소하도록 배려했습니다.

특별 휴가 대상은 '와일드카드 3총사' 손흥민, 황의조 조현우 외에 황희찬 이승우, 김민재 황인범, 김문환 등 총 8명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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