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패배 후 정치 일선에서 물러난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어제(1일) 독일로 출국했습니다.
안 전 의원은 독일 뮌헨으로 유학 차 출국했으며 막스플랑크연구소는 초청을 받아 방문연구원 신분으로 가고 다른 학교와 교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안 전 의원의 측근이 밝혔습니다.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도 별도 일정으로 독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 전 의원은 앞으로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 지역에서 1년 이상 머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