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아침 7시 반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한 노래방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3층짜리 건물 2층에 위치한 노래방에서 불이 나면서 위층에 거주하고 있는 8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또 노래방 내부 에어컨 등과 건물 일부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2천 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노래방 출입구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