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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풀타임' 뉴캐슬, '워커 결승골' 맨시티에 2대 1 패배

'기성용 풀타임' 뉴캐슬, '워커 결승골' 맨시티에 2대 1 패배
축구대표팀 합류를 앞둔 기성용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이적 후 3경기 연속 풀타임으로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기성용은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후반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지난달 27일 첼시와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홈경기, 같은 달 30일 노팅엄 포레스트와 컵대회에 이은 3경기 연속 풀타임입니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기성용은 뉴캐슬이 전체 라인을 아래로 내리는 바람에 수비적인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기성용의 소속팀 뉴캐슬은 1대 1로 맞선 후반 7분 맨시티의 카일 워커에게 결승 골을 내줘 2대 1로 패했습니다.

뉴캐슬은 1무 3패로 리그 첫 승 사냥에 실패한 반면 지난 라운드에 울버햄프턴 원정에서 1대 1로 비겼던 맨시티는 3승 1무를 기록했습니다.

기성용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에 뽑혀 A매치 출전을 위해 내일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되는 대표팀에 합류합니다.

한편, 리버풀은 사디오 마네의 선제골과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추가 골에 힘입어 레스터 시티를 2대 1로 꺾고 개막 후 4연승 행진으로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첼시도 페드로와 에덴 아자르의 연속골을 앞세워 본머스를 2대 0으로 제압하고 개막 후 4연승을 달렸지만 리버풀에 골 득실에서 뒤져 2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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