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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영상] '이승우·황희찬 골' 한국축구, 일본 꺾고 '통산 5회+2연패' 금자탑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120분 연장혈투에서 '숙적' 일본을 꺾고 아시안게임 2연패를 이뤄냈습니다.

한국은 대회 2연패와 함께 아시안게임 역대 최다 우승(1970년·1978년·1986년·2014년·2018년)의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더불어 '캡틴' 손흥민(토트넘), 황의조(감바 오사카), 조현우(대구) 등 와일드카드를 포함한 태극전사 20명은 모두 병역혜택을 받게 됐습니다.

전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뒤 이승우는 연장 전반 3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손흥민의 드리블이 길어진 순간 재빠르게 왼발 슈팅으로 굳게 닫혀있던 일본의 골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이어 연장전반 11분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프리킥을 황희찬이 골지역 오른쪽에서 번쩍 솟아올라 헤딩으로 추가골을 꽂았습니다.

한국은 연장후반 10분 일본의 우에다 아야세에게 헤딩 추격골을 내줬지만 추가 실점을 막으며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 동영상은 SBS 뉴스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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