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복싱에서 최초의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오연지 선수입니다.
라이트급 60kg급의 오연지는 3라운드로 치러진 결승에서 태국의 시손디 선수에게 4대1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2010년 광저우 대회 때부터 정식종목이 된 여자 복싱에서 한국 선수의 금메달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카누 남자 카약 1인승 200미터에서는 조광희 선수가 우승해 2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