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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지문터널서 BMW 528i "연기 난다"…냉각수 수증기

오늘(1일) 오전 10시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 홍지문터널 안을 달리던 BMW 528i모델 차량에서 하얀 김이 새어 나와 운전자가 긴급정차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운전자는 "차에서 연기가 난다."며 119에 신고했지만, 차량 내부에서 새어나온 냉각수 수증기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냉각수가 부족하면 차량 화재로 이어질 수도 있지만, 실제 불이 난 것은 아니었다."고 전했습니다.

BMW 528i 모델은 휘발유 모델이며, 최근 연이은 화재로 리콜 대상이 된 BMW의 디젤 모델들과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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