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골룸] 심손의 척척척 34 : 나답게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2부 : 나를 잃지 말고 나를 제일 잘 알기

▶ 오디오 플레이어를 클릭하면 휴대전화 잠금 상태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오디오 플레이어로 듣기


오늘 [심손의 척척척]에서는 지난 시간에 이어 B급 며느리 주연배우 김진영 씨, '남편은 내가 집에서 논다고 말했다' 의 저자 최윤아 작가님 그리고 서늘한 여름밤 작가님과 함께합니다. 결혼 후 찾아온 낯선 의무감, 그 속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결혼 후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된 느낌은 여성들을 힘들게 합니다. 시댁에 이렇게 해야만 한다는 의무감이 생기면, 그 의무감이 나를 짓누르고 오히려 시댁과의 관계에 걸림돌이 되어버립니다. 최윤아 작가는 그 의무가 없어야만 관계가 물처럼 흐른다고 말합니다. 의무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나오는 행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이죠.

그러나 여전히 그 의무감에서 완전히 벗어나기는 어렵습니다. 소신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사회가 변화하기엔 아직 많은 과제들이 남아있겠죠. 하지만 분명히 나를 지킬 방법은 존재합니다. 세 분은 나답게 사는 비법으로 스스로에게 몰두하라고 말합니다. 자신을 잘 알고 자신이 무언가를 좋아하고 싫어하는지를 계속 탐구하는 것만이 '나'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요?

지난주에 이은 세 분의 초현실적인 가족 이야기와 더불어 자신을 지키며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심손의척척척]에서 함께해 보세요.

오늘은 SBS 손승희 작가와 김진영 씨, 최윤아 작가, 서늘한 여름밤 작가님과 함께합니다.

* simsonbook@gmail.com로 많은 질문과 사연 보내주세요.
* 인스타그램 simsonbook 에서 사진과 책 정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골룸: 골라듣는 뉴스룸> 팟캐스트는 '팟빵'이나 '아이튠즈'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 '팟빵' PC로 접속하기
- '팟빵' 모바일로 접속하기
- '팟빵' 아이튠즈로 접속하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