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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주 수요일 대북 특사를 평양에 보냅니다. 남북정상회담 관련 논의를 포함해 교착 상태인 남북, 북미 상황을 풀어보려는 조치로 보입니다.
▶ 대북 특사단, 9월 5일 평양행…비핵화 돌파구 찾나

2.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 취소 계기가 된 북한 김영철 부위원장의 편지는 뭔가 줄 생각이 없으면 오지 말라는 내용이었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줄 게 없으면 오지 말라는 북한과 그러면 줬던 것도 거두겠다는 미국이 팽팽히 맞서는 분위기입니다.
▶ 北 "뭐든 내놔라" vs 美 "줄 게 없다"…벼랑 끝 밀당

3. 비구름이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남부지방에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6살 어린이가 불어난 물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고 토사가 들이닥친 집에 갇혔던 70대 부부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 비구름 전북으로 남하…폭우 속 흙더미 들어찬 주택

4. 서울 금천구의 한 오피스텔 공사 현장 근처에서 땅이 갑자기 꺼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공사장과 10여 미터 거리에 있는 아파트 주민 200여 명이 새벽부터 긴급 대피했습니다.
▶ 굉음과 함께 주저앉은 도로…대형 땅꺼짐에 주민 대피

5. 수도권 집값 상승 등으로 금리 인상 압박이 커지고 있지만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또다시 동결했습니다. 경기침체 등 여러 요소를 고려했다는데 금리 인상 시기를 놓친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 '경기 우려' 9개월째 금리 동결…연내 인상 '작은 불씨'

6.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를 정화해 방류하기로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방사능에 오염된 어류가 혹시나 우리 식탁에 오르진 않을까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 "방사능 오염수 92만 톤 방류 추진"…日 어민들 '발칵'

7. 원격의료, 인터넷 은행 은산분리 완화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또 한 번 규제개혁 화두를 꺼냈습니다. 개인정보 규제를 완화해 데이터산업 발전을 이끌겠단 건데 국회 문턱 넘기가 순탄치 않을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 은산분리 이어 '개인정보 규제 완화'…국회 문턱 넘을까

8. 암 수술을 받은 한 50대 남성이 암 보험금을 청구했는데 보험사가 청구 금액의 10%만 주겠다고 통보했습니다. 암세포가 근육까지 퍼지지 않아서 암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게 보험금 삭감 이유입니다.  
▶ 암 치료 중인데 "보험금 10%만 지급"…환자 울리는 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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