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대표팀은 중국을 꺾고 우여곡절 끝에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2대 0으로 앞서있던 5회 말 4번 타자 박병호가 가운데 담장 뒤 백스크린을 넘기는 초대형 석 점 홈런을 터뜨려 승부를 갈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