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현아는 "출연 취소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 아쉽다"라고 마음을 전한 뒤 "기다려주는 분들도 계셨을 텐데 우리 '아잉(현아 팬 클럽명)' 팬들도 우리 다음에 만나요. 아프지 말고 내 걱정 말고"라고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애초 현아는 오는 1일 열리는 '제2회 청년의 날 페스티벌'에 참석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공연 이틀 전인 30일, 현아의 팬클럽 SNS와 페스티벌 주최 측 홈페이지에 현아의 갑작스러운 행사 취소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현아는 앞서 지난 3일 같은 소속사 가수 이던과 열애설을 직접 인정한 바 있습니다.
이후 현아의 소속사 측에서는 현아가 출연 예정이었던 각종 음악 방송과 콘서트를 돌연 취소했고, 이던 역시 공개 열애 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구성= 이선영 에디터, 사진= 현아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