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키위 측 "싸이커델릭레코즈 내부 상황 주시…레이블 정리 중"

키위 측 "싸이커델릭레코즈 내부 상황 주시…레이블 정리 중"
키위미디어그룹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레이블 싸이커델릭레코즈가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관계자에 따르면 싸이커델릭레코즈는 현재 정상적인 운영이 되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커크김 대표의 행보에 대해서도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싸이커델릭레코즈는 교포 커크김이 설립한 힙합 레이블로 키위미디어그룹과 아시아 지역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키위미디어그룹 관계자는 31일 SBS funE와의 전화 통화에서 "싸이커델릭레코즈가 내부적으로 여러 가지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우리와 관계된 것은 사실 거의 없다. 우리와는 매니지먼트 계약만 체결했기 때문이다. 키위미디어그룹은 올해 새로운 걸그룹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싸이커델릭레코즈의 내부 문제를 주시하면서 레이블에 대한 새로운 정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킬라그램 같은 경우 새 앨범을 열심히 준비 중이다. 그와는 향후 활동에 대한 부분을 논의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키위미디어그룹은 지난해 이효리와 계약을 맺고 그녀의 새 앨범을 선보였다. 이효리와 키위미디어그룹은 지난해 말 계약 1년여 만에 원만하게 계약을 마무리했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