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는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배두나는 한국인 최초로 한 명품 브랜드의 패션쇼에서 피날레를 장식해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이날 MC들은 배두나가 모델로서 받는 대우가 어떤지 질문을 쏟아냈습니다.
MC김국진은 배두나에게 "명품 브랜드의 뮤즈로서 국빈급 대우를 받는다던데"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김구라도 "이거 정확하게 설명 안 해주면 오히려 루머만 생긴다"라며 이야기를 부추겼습니다.
이어 "(해당 브랜드 의류는) 공식 행사에서 입는 거고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게끔 일정 부분 협찬 해주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배두나는 "일단 공항에 도착하면 차가 픽업해서 호텔에 데려다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국진은 "스위트 룸에 배정이 된다고 들었는데"라며 이야기를 이어나갔고, 배두나는 "좋은 대우를 받는다. 스위트룸에 들어가면 기분 좋으라고 방에 (해당 브랜드의) 가방이 선물로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배두나는 지난해 종영한 tvN 드라마 '비밀의 숲'과 미국 드라마 '센스8' 시리즈에 출연했으며, 현재 차태현과 함께 드라마 '최고의 이혼'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구성= 이선영 에디터, 사진= 루이비통, MBC '라디오스타')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