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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때문에?"…'외식하는 날' 김지혜, 다친 눈 폭소

"김영철 때문에?"…'외식하는 날' 김지혜, 다친 눈 폭소
'외식하는 날' 김지혜가 다친 눈을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29일 방송된 SBS Plus '외식하는 날' 8회에서 김지혜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등장했고, 김영철은 "연예인병 콘셉트다"라고 거들었다.

김지혜는 "죄송하다. 안경을 벗을 수가 없다. 눈을 다쳤다. 진짜로"라고 해명했으나 김영철이 "나 때문이야, 혹시?"라며 "타이밍이 절묘하다. 그 이유로 지금…"이라고 되물어 김지혜를 당황케 했다.

지난 방송에서 김지혜는 남편 박준형과 외식을 하며 "27살 꿈이 결혼이었다. 27살에 결혼하지 못하면 김영철과 결혼하겠다"고 털어놨고, 김영철은 "죄송하다. 좋아해서"라고 박준형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던 바.

김영철은 "그리고 나서 선글라스 쓰고 오니까 이상하잖아. 모든 게 정황상"이라고 김지혜를 몰았다. 그러나 김지혜는 "개그인데 뭘"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받아쳤다.

이를 듣던 강호동은 "개그였는데 공교롭게 다치고 와서…묘하게 타이밍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외식하는 날'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SBS Plus, 목요일 밤 11시 SBS funE, 토요일 밤 12시 SBS MTV에서 방송된다.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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