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영상] 여자 배구, 개최국 인도네시아 격파‥준결승 진출

여자배구 8강전에 나선 한국 대표팀이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격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1962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던 인도네시아는 56년 만에 다시 자국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노렸지만 한국의 적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세계최강' 김연경의 18득점, 이재영의 12득점 등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인도네시아를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꺾었습니다.

우승을 노리는 우리 대표팀은 내일모레(31일) 저녁 7시, 태국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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